정기시험은 4·7·10·12월 분기별로 한 차례 열린다. 50명 이상 응시자가 모인 경우엔 해당 단체 일정에 맞춰 특별 시험을 치른다.
지난 12일 첫 정기시험이 열린 베이식과 어소시에이트를 비롯해 시험 종류가 모두 다섯 개로 늘어난다. 내년 4월 나오는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시험은 AI·SW 개발자와 전공자를 대상으로 AI 모델 개발 역량을 평가한다.
주니어(JUNIOR)는 중·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문해력’을 알아보는 시험이다. AI 기본 개념과 용어를 비롯해 코딩을 하지 않는 데이터 분석·모델링 역량을 따진다. 퓨처(FUTURE)는 초등학생용이다. 블록 코딩을 통해 AI 핵심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지를 체크한다. 주니어와 퓨처 시험은 내년 5월께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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